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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새미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발언(24.3.11)

작성일자
2024.03.11. 13:32

대한민국 새미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발언


○ 일시 : 2024년 3월 11일 (월)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 이낙연 상임고문

우리는 오늘 작은 출발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큰 걸음의 시작이었다고 역사는 기록할 것입니다.

이대로 갈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면 10년 안에 동남아 몇 개 국가들보다 뒤처지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추락을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이 이렇게 위기에 처한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사당의 무능과 타락 때문입니다. 윤석열, 이재명의 무능하고 타락한 폭주를 멈추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는 희망이 없어집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리고 싸울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은 세계의 개도국 가운데 유일하게 선진국으로 올려놓은 우리 국민을 배반했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아시아 최고로 올려놓은 우리 국민을 배신했습니다.

우리는 두 배신자를 심판하려 합니다. 4월 10일 총선, 두 배신자의 적대적 공생을 끝내는 날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빨리 끝내야 합니다.

그러나 이재명 민주당은 그 일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 지난 2년 동안 증명됐습니다. 범죄자는 검사를 심판할 수가 없습니다. 방탄 전문 정당은 수권 정당이 될 수 없습니다. 한미동맹을 해체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손잡은 정당은 정권을 잡기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그런 세력에게 국가를 맡기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려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재명 의 민주당은 그런 일을 할 만한 국민의 신뢰도, 역량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희 새로운 미래가 정권 심판과 교체를 위한 대안이 되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신다면 저희들의 충정을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은 대한민국이 이대로 추락하는 것은 지켜볼 수가 없습니다. 국민 여러분도 저희들과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4월 10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날이 될 것입니다.


■ 김종민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새로운미래 당원동지 여러분

대한민국이 절망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선진국의 문을 열었던 우리 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작년 경제성장률은 1.4%였고 가계부채는 1845조 원이었습니다.

60%가 넘는 중소기업이 대출이자도 못 내는 한계상황에 처했습니다.

치솟는 물가로 국민들의 살림살이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한반도는 전쟁위기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북의 무인정찰기가 용산까지 내려오고

대통령실이 도청되어도 제대로 항의조차 못합니다.

주권국가로서 지켜야 할 마지막 자존심도 포기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에 걸맞은 외교전략도 정책도 보이지 않습니다.

잼버리 대회 파행과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는 외교 역량의 바닥을 보여주었습니다.

경제와 민생은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코로나로 피폐해진 시민들의 삶을 회복하기는커녕

치솟는 물가와 사상 최대의 가계 부채에 속수무책입니다.

경제와 민생을 포기하는 대신 꺼내든 국정 기조는 이념이었습니다.

대통령이 선두에서 이념 전쟁을 선동하고,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잘못된 명령으로 젊은 해병대원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반지하,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잇따른 수해 참사로 귀한 시민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그런데도 왜 그런 참사들이 일어났는지, 누가 책임을 져야 하는지 모릅니다.

따져 물으면 대답 대신 입을 틀어막고 검찰과 사정기관을 동원합니다.

우리가 지켜온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 모든 일이 잊혀선 안 됩니다. 스쳐 지나간 일들이 돼서는 안 됩니다.

4.10총선은 심판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지난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무너진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선거입니다.

안전과 생명의 위기, 경제와 민생의 위기로부터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하는 절박한 선거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지난 2년간 윤석열 정권의 폭주에도 민주당은 제대로 견제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앞에 어떤 희망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남북 평화의 위기, 저출생의 위기, 지방소멸의 위기, 기후 위기 앞에서

국회 제 1당 민주당이 어떤 정책 대안을 내놓았습니까.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 의석으로 보인 것이라곤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는 방탄 정치에 몰두한 것입니다.

급기야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 제대로 심판하라며

국민이 부여한 공천권을 남용해 당을 장악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공천을 통해 70년 전통의 민주당을

자신의 방탄을 위한 방탄전문 정당으로 만들었습니다.

독재와 독선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협력과 연대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룬 민주당은 이제 없습니다.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으로 중산층과 서민을 대표하던

김대중의 민주당은 이제 없습니다.

깨어있는 시민의 힘으로 모든 특권과 반칙에 저항했던

노무현의 민주당도 이제 없습니다.

무늬는 민주당이지만 국민을 지키는 게 아니라

자신과 가족과 측근이 먼저인 이재명의 민주당만 남았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사법리스크 방어에 모든 것을 거는 무능, 위선, 독선의 리더십으로

과연 윤석열 정권 심판 가능합니까?

김건희 방탄 국정에 올인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 힘을

이재명 방탄에 올인하고 있는 이재명의 민주당으로 심판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방탄 자체가 정당설립 목적인 조국혁신당이라는 정치적 궤변으로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때문에 우리는 말합니다.

방탄정치 심판! 민주주의 재건!이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자 모든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슬로건입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새로운미래는 민주주의와 정치혁신에 가장 충실한 정당으로

총선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것입니다.

특정한 인물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에 헌신할 준비가 된 사람들,

자기연민과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당대표가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모든 정당과 협력할 준비가 된 정치인들,

생각이 다르더라도 공존하는 민주주의를 믿는 사람들과 함께

방탄에 물든 후안무치한 선거판을 뚫고 전진할 것입니다.

덜 나쁜 선택을 겨루는 일이 아니라 더 나은 대안을 경쟁하는 일

특정인 지키기에 몰두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정치,

검찰 독재 종식 같은 격하기만 한 구호가 아니라

다시 든든한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는 선거를 위해

새로운미래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해주십시오.

■ 홍영표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제가 새로운 미래에 오늘 아침에 공식적으로 입당을 하면서 공동대표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이제 선거가 30일 남았기 때문에 1분 1초가 저희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모든 절차나 이런 것들을 최대한 줄이고 형식과 절차를 줄이고 오직 승리를 위해서 나가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는 이제 망가진 한국정치를 바꿔낼 소중한 시간입니다. 무도한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 사당화의 길로 더불어민주당을 국민들이 심판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검찰을 앞세운 정치 보복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전 정부 인사, 노동자, 언론인, 의사까지 그 칼날을 피하지 못합니다. 공권력을 사유화하고 자신들의 무책임과 무능을 감추려는 정부 여당에 희망은 없습니다.

제1야당 민주당의 사정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재명당을 만들기 위해 당내 다른 목소리들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원칙과 명분, 도덕성, 그 어떤 것도 남아 있지 않은 가짜 민주당입니다. 야당으로서 무능정권의 정치 보복에 신물 난 국민을 끌어안기보다 강성 지지자, 정치사병을 키우는 데 몰두하는 사람들이 당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고 자신들의 허물을 덮고 극단적인 언어와 행동으로 편가르기와 선동만 남은 정치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치로는 국민과 미래를 보듬을 수 없습니다.

새로운미래가 국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진짜 민주정당을 향해 나가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 대결을 통해 희망의 정치를 만들겠습니다. 성찰과 쇄신을 우리의 무기로 삼고 1년 내내 부끄럽지 않은 국민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정당이 되겠습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30일, 너무나 짧은 시간입니다. 그러나 국민들께서는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진정한 새로운미래, 진짜 민주정당을 통해서 총선에서 새로운 정치의 토대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영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박영순입니다.

오늘 선대위 출범을 시작으로 필승에 다시 올랐고 저는 우리 당의 이 자랑스러운 당복을 입고 사즉생의 각오로 윤석열 정권 심판과 그리고 방탄정치 청산 , 그리고 새로운 미래 구현이라는 기치를 높이 들고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겠습니다.

특히 제가 뛰고 있는 대전과 그리고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이 출발할 수 있는 세종갑에서, 대전 충청에서 먼저 승리의 기세를 잡고 이 기세가 전국 곳곳에서 우리 후보들에게 함께 승리할 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월 10일날 꼭 승리해 주심을 당원들께 안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설훈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보시다시피 저는 지금 당 잠바를 입지않고 이런 복장으로 있습니다. 이유는 처음 제가 새로운미래에 동참하겠다고 했을 때 그 과정을 언론에다 설명을 했습니다. 민주연대를 결성을 해서 민주연대에 많은 의원들이 참여를 해서, 그 힘으로 새로운미래에 함께 들어가는 조건을 갖겠다, 그리고 새로운미래를 민주연대로 경유해서 더 큰 정당으로 만들어 국민께 호소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금 아직 의원들이 결정을 안 한 상태입니다. 민주당에 있으면서도 공천 과정에서 그동안 침해를 당한 많은 의원들이 결심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개문발차할 수밖에 없다 이런 표현을 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 방향은 남아 있다 생각합니다.

민주연대로 들어오겠다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들어오시면 함께해서 새로운미래로 합류하는 이 방식이 옳다 생각하고 그 뒤에 다시 민주연대로 돌아가는 방법 이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당원들이 거부하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민주연대가 열려있다는 사실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아직 남아서 민주연대에 들어오실 많은 의원들, 동지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에서 이런 복장을 하고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참여하신 동지 여러분들이 반드시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입니다.

■ 양소영 책임위원

[두려워할 필요도, 불안할 필요도 없습니다]

지난 몇주간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새로운미래의 정확한 진로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들이었습니다. 새로운미래는 양극단 정치를 청산하고 미래 의제에 앞장서는 정당입니다.

특히 낮은 지지율 때문에 많은 지지자분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선거는 한달 남았습니다. 갤럽의 '2022년 지방선거 투표후보 결정 시기'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한달 전' 응답자는 41%에 불과했습니다. '2~3주 전'은 14%였고, '1주 이내' 응답자가 무려 42% 였습니다.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투표후보 결정을 선거 한달 이내에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새로운 미래의 시간입니다.

새로운미래는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극단 정치를 끝내겠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국민연금 고갈, 노동임금 이중격차와 같은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문제를 건드리겠습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자신의 권력 유지만 맹종하는 정치인들을 심판하겠습니다.

새로운미래를 지지해주시는 모든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도, 불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달 넘게 남은 시간 동안 매일, 매순간 사람들을 만나서 양극단 정치를 심판해야 한다고 설득하겠습니다.

4월 10일, 새로운미래는 분명 국민의 새로운 희망과 대안으로 떠오를 것입니다.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십시오.


■ 조기숙 공천관리위원장

새로운미래 공관위원장 조기숙입니다.

오늘 1차 지역구 공천 발표자 명단은 곧 배부가 될 것이라서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오늘 비례대표 인선과 관련해서 저희가 어떤 절차와 과정을 거칠 것인지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비례대표 공모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6시까지 공모를 받고요. 그 다음에 비례대표 공천에서 저희는 단 한 명의 후보만 전략으로 발표를 오늘 드리고요. 나머지 분들은 전부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공관위원회에서 후보 자격을 통과하는 분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이 리스트의 순서는 국민, 당원, 그리고 공관위원 모두가 참여하는 그런 평가 방법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우선 평가 기준은 저희 홈페이지를 통해서 게시를 하고, 그 다음에 정견 발표를 듣고, 질의 응답을 통해서 이 과정을 전부 영상으로 촬영하고, 그 자리에는 공관위원과 그리고 시민, 당원, 지지자, 배심원단, 20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금 시민배심원단을 저희가 사용하는 이유는요, 사실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면서 당원민주주의 미명 하에 사실 포퓰리즘이 난립하고 있고, 민주당이 지금처럼 의석은 많지만 힘을 쓰지 못하는 정당이 된 데에는 당원 포퓰리즘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당원이 중요하기 때문에 전 당원 투표를 할 예정이지만 선진국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배심원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국민을 가장 닮은 배심원단을 지금 여론조사 회사에서 랜덤 방식으로 무작위 방식으로 추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령이나 성별, 그리고 지역별 안배를 통해서 20명의 배심원단을 지금 선발 중에 있고요.

이 배심원단은 숙의 과정을 거칠 겁니다. deliberation, 숙의는 민주주의 꽃이라고 할 수 있고 선진국 민주주의의 표상입니다. 저희는 선진 민주정당을 지향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도입하려고 하는데요, 점수 배점은 공관위가 40%, 그리고 시민배심원단 30%, 당원 30%의 합산을 통해서 하되, 배심원단은 숙의 과정이 필수이고요. 이걸 다 합산해서 공관위가 마지막 합의 과정을 또 거칠 예정입니다. 공관위 명단을 이미 발표해드렸듯이 공관위 또한 국민을 가장 닮은 그런 공관위를 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저희가 이 배심원제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이유는요, 사실 이 당원민주주의라는 미명 하에 포퓰리즘화가 되어서 망한 것은 우리 나라 민주당뿐만이 아니라 영국 노동당도 마찬가지의 경험을 했습니다. 2015년에 당원민주주의를 도입한 영국 노동당은 1인 1표를 도입해서 극좌인 제러미 코빈이라는 당수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직후에 치러진 2015년 총선에서 1930년대 이래 최악의 의석수를 노동당은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노동당 강성 당원의 영향력이 급격히 줄면서 매우 온건한 현재의 당수가 선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2015년의 기억을 잊지 않고 지금까지 보수당 장기 집권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강성 당원들의 포퓰리즘은 상당히 심한 후유증을 굉장히 오랫동안 남길 것이라는 생각 하에 새로운미래를 만들었고, 그런 만큼 그런 강성 당원의 포퓰리즘이 당을 망가뜨리지 않게 배심원제를 매우 적절히 활용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 한 명의 전략비례후보를 발표를 하려고 하고요, 나머지는 다 오디션에 의한 경선을 할 예정인데, 저희가 전략 기대 후보로 모신 분은 초대 소방청장을 지냈던 조종묵 청장입니다. 이분은 지금 현재 충북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으시고 충남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계신데, 이분을 저희가 유일한 전략으로 모신 이유는 국가의 존재 이유와 관련이 있습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임무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에서 수많은 젊은 생명을 지켜주지 못했고, 진상조사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오성 지하차도 침수 사태에서도 죄 없는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주 약간의 주의만 기울였으면 막을 수 있던 참사였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우리 당의 조종묵 후보를 비례 기호 1번 후보로 유일한 전략 후보로 공천하는 이유는 이 분은 초대 소방청장 재직 시 강원도 산불을 아주 신속하고 감동적으로 진압해서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내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 후보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과 설명은 우리 이낙연 상임고문께서 해주시겠습니다.

이 분을 이제 모시고 나와서 기자 간담회를 할 예정인데 매우 준비된 후보입니다. 그분이 가지고 있는 우리 나라 소방과 안전에 관련한 많은 비전을 들을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분을 비례 기호 1번으로 지정하는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새로운미래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024년 3월 11일

새로운미래 공보실